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안달이 났습니다.
마은혁 후보자의 임명만이 자신을 구해줄 것인 양 행동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렇지 최상목 대통령 대행에 대해 "직무유기 현행범으로 체포될 수 있다"고 합니다.
"경찰이든 국민이든 누구나 즉시 체포할 수 있다"고 했는데, 좌표를 찍어 '테러'라도 조장할 심사입니까?
그러면서 친절하게 “몸조심하시길”이라며 말을 얹어 줍니다.
관련 기사에 “이제 대놓고 협박하네” “동네 양아치 수준”이라는 댓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통령 탄핵에 대행마저 탄핵한 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보여준 미소, 공수처를 지휘해 대통령을 불법 체포, 불법 구금, 불법 구속했을 때만 해도 세상을 다 가진 듯 '중도보수' 운운하며 여유로웠습니다.
하지만 법원에서 '불법 구속'이라며 대통령을 석방하고, 줄탄핵의 ‘기각 청구서’가 쌓이고, 헌재마저 겁박에 응하지 않는 가운데 본인의 항소심 재판이 다가오니 이성을 상실한 듯합니다.
"국헌문란을 밥 먹듯 하고 있다"며 최 대행을 압박하지만 29번의 ‘묻지마’ 탄핵으로 대한민국을 마비시킨 게 ‘국헌문란’이며, 이게 바로 내란입니다.
그러면서도 조금의 반성 기미를 보이지 않는 뻔뻔함을 넘어 ‘숫자는 깡패’라며 절대 의석수를 통해 대한민국을 이재명의 주머니 속 공깃돌 다루듯 합니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면 ‘권한’을 줘 보면 안다고 합니다.
민주당의 아버지로서도 이러할진대...
그래서 이재명은 안 됩니다.
2025. 3. 19.
국민의힘 대변인 김 기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