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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시·도당 및 당원협의회 주요당직자 연수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5-03-17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2025. 3. 17.() 14:00, ·도당 및 당원협의회 주요당직자 연수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사실 뭐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요즘 우리당이 그렇게 막 기분 좋은 상황은 아니다. 그래서 제가 비상대책위원장이 된 뒤에 TV에서 나오는 제 모습을 보고 왜 이렇게 인상을 쓰느냐라는 얘기를 참 많이 들었다. 그런데 제가 실실 웃고 다닐 때는 아니지 않은가. 그런데 제가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을 뵈니까 정말 제 인상, 사실 맨날 찡그리고 있다 보니까 그냥 평소에도 찌그렸었는데, 여러분들의 아주 활기에 찬 그리고 자신에 찬 그런 표정들을 보니까 제가 얼굴이 환해지는 것 같다. 여러분들이 계속 그렇게 자신있게, 활기찬 모습을 보이게 되면, 아마 이번주나 다음주에도 우리가 활기찬 그런 전기를 만들 수도 있겠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여러분 동의하시는가.

 

오늘 모처럼 비대위가 출범한 이후에 전국에서 여러분들을 모시게 되었다. 제주도에서도 비행기를 타고 오신 것 같은데 어제, 그제 보니까 제주도가 돌풍이 불고 그래서 좀 오실 수 있겠나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제주도에서 오신 분 어디 계시는가. 이상 없으셨는가. 목숨을 걸고 참여하고 앞으로 우리당의 일에 목숨을 걸고 뭐든지 해야 되겠다. 제주도만이 아니다. 다른 데도 목숨을 걸고라도 우리가 반드시 이겨야겠다.

 

오늘 우리가 승리할 수 있도록 오늘 당에서도 이양수 사무총장이 아주 알찬 프로그램을 잘 준비한 것 같다.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우리당의 스타 정치인들을, 권성동 원내대표님을 비롯한, 또 윤희숙 의원님, 김은혜 의원님 또 신동욱 수석대변인, 그 두 분은 지금 안 계신다. 그리고 아까 보니까 강선영 의원님에 대해서 박수가 굉장히 크던, 여러분들 우리 강선영 의원께서 민주당에 별 장군 같지도 않은 장군 출신 의원들 혼내주는 것 보셨는가. 다시 한번 큰 박수 부탁드린다.

 

오늘 먼 데서 여러분들이 오셨고 또 귀한시간 앞서 말씀드렸듯이 스타 의원님들, 스타 정치인들께서 좋은 말씀 해주셔야 될 테니까 저는 몇 가지 짧게만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우리가 좀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우리당이 똘똘 뭉쳐서 우리가 반드시 뭐든지 승리할 수 있도록, 우리 권성동 원내대표와 또 우리 당직자들이 함께 나름대로 전략을 세우고, 노력하고 있으니까 조금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그리고 조금 의아스러운 부분이 있더라도 우리당 지도부를 믿고 잘 따라와 주십사 하는 부탁을 첫 번째 드리고 싶다.

 

두 번째는 우리 보수정당이 실력과 품격에서 다른 당을 압도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 앞에서 지금 정치하는 의원들뿐만이 아니라 우리 지역에서 수고하는 여러분들도 지역에서 실력과 품격, 모든 면에서 우리 다른 당 사람들을 압도하고 우리당의 지지를 확실하게 끌어낼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앞장서서 활약해 주시길 부탁드리겠다. 그러면 여러분께서 해주신 두 가지 약속을 철석같이 믿고 저는 안심하고 제 말씀 마치고, 오늘 연수 잘 받으시고, 잘 돌아가셔서 아주 건강하고, 또 행운이 가득한 상태에서 활동을 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마지막으로 제 말씀 마치겠다. 여러분 감사하다.

 

<김상훈 정책위의장>

 

오늘 정말 뜻깊은 자리 마련해 주신 우리 이양수 사무총장님, 또 이달희 중앙연수원장님, 또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 말씀드리겠다. 우리당을 이끌어가시는 우리 권영세 비대위원장님이 조금 전에 우리가 명심해야 될 몇 가지 말씀을 핵심적으로 간추려서 말씀을 주셨다. 또 권성동 원내대표님께서 아마 첫 번째 특강으로 여러분들께 아마 귀한 말씀 들려주실 것 같다.

 

대한민국 지금 위기다. 풍전등화이다. 여러분께서는 한때 벼랑 끝에 걸렸던 대한민국을 살려주셨던 분들이고, 앞으로 위기 때도 여기 계신 분들이 살려주실 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한다. 최근에 국회에 이런 일이 있었다. 언론 보도를 통해서 아시겠지만, 대한민국 수출의 20%를 차지하는 산업이 반도체 산업이다. 반도체 산업 연구소가 초저녁에 자꾸 불이 꺼진다. 그래서 반도체 산업의 연구 개발에 종사하는 사람들만큼은 우리 경영진하고 본인들 합의 하에 더 연구하고 싶으면 더 연구할 수 있도록, 52시간 예외로 적용하는 법을 만들자고, 숱하게 부탁을 했는데도 안 된다는 것이다. 왜 안 될까. 민노총이 반대하기 때문에 안 된다.

 

제가 우리 당 주요회의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민주당은 민주노총의 하부 조직인가. 반도체 기업 현장 방문을 한번 했더니, 연구 개발을 집중적으로 몰입해서 하지 않으면 연구 성과가 현저하게 떨어진다고 그런다. 연구 개발에서 성과를 올리지 못하면 매출이 줄어드는 게 아니고, 기업의 성장이 왔다 갔다 한다고 한다. 이 중차대한 위기에 대한민국의 미래, 우리 자식 세대들의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본인들 편, 본인들 진영의 이야기만 귀담아듣고 있는 민주당, 특히 이재명 대표 대한민국에 필요한 사람인가.

 

우리는 정말 비상시국이다. 여기 계신 여러분들께서 한 분, 한 분 힘을 모아주시고, 또 여론도 형성해 주시고 주변에 돌아가는 일에 대해서 국민의힘 요즘 왜 이러지라고 할 때 여러분들 좀 대변해 주십시오. 우리는 한 번도 우리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뛰어다녀 본 적이 없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미래, 우리 자식들의 미래를 위해서 뛰어다니고 있다.

 

진보 좌파들은 좌파들 자신들의 미래를 위해서 뛰고 있다. 어떤 차이가 있는가. 우리가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정당 맞나. 그렇다. 드리고 싶은 말씀 많습니다만, 대한민국은 지금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22년도에 우리가 대선 치를 때 문재인 정부 때 실망감을 느꼈던, 전셋값 폭등 때문에 실망감을 느꼈던 그 국민들, 보수들이 똘똘 뭉쳐가 대선 치렀는데 0.74%밖에 못 이겼다. 저는 놀랐다. 이제 우리에게 또 대한민국의 명운을 건 큰 승부를 치러야 될 때가 올지도 모르겠다. 그럴 때 여기 계신 여러분들, 다시 한번 힘을 보태주십시오. 그렇게 해주시겠는가. 감사하다. 늘 귀하고 의미 있는 시간 되시기 바라겠다. 감사하다.

 

<이양수 사무총장>

 

먼 길 오시느라고 정말 고생 많으셨다. 여기 계신 분들은 우리 집권 여당의 당협의 핵심 당원들만 오늘 이렇게 오신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 권영세 비대위원장님 또 우리 권성동 원내대표님, 어려운 시기에 정말 당을 굉장히 열심히 이끄시느라고 애 많이 쓰고 계신다. 여러분, 오늘 이 두 분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큰 힘을 주시는 박수 한번 보내주시길 부탁드리겠다.

 

위기의 이 시기에 우리당이 분열하지 않고 똘똘 뭉쳐서 이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국민의힘이 앞으로도 집권 여당으로서 계속 힘을 발휘하려면 이 두 분이 정말 뼈를 깎는 그런 노고를 계속 기울여 주셔야 되고, 저희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 뭉쳐주셔야 될 것 같다.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주실 거죠. 저는 열심히 이분들 따라서 하겠다.

 

오늘 우리 의원회관이 여기 국회에서 제일 큰 장소인데, 이 자리를 아주 그냥 입추의 여지 없이 가득 메워주셨다. 이렇게 참여해 주신 또 멀리 제주도부터 전국에서 모여주신 우리 당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 열기를 느끼면서 정말 우리 국민의힘은 강하구나, 집권 여당이구나 이런 것을 느끼게 된다. 앞으로 우리 오늘의 연수를 기회로 삼아서 또 각 당협에 돌아가서 더 열심히 뛰어주실 줄로 믿는다.

 

사실 아까 우리 대표님께서 이양수 사무총장이 이거 준비하느라고 고생 많았다고 그러셨는데, 아니다. 진짜 이 자리를 위해서 애 많이 쓰신 이달희 연수원장님 그리고 우리 연수원 부위원장님들 그리고 우리 중앙당의 연수부 직원들, 큰 박수 한번 보내 주시라.

 

오늘 우리 연수의 슬로건이 뭔가. 다시 한번 힘차게 전진하는 대한민국! 다시 한번 힘차게 전진하는 국민의힘! 앞으로도 여기 계신 분들 정말 그 힘을 모아주시고 현장의 목소리를 지도부에 언제든지 전달해 주시고 여의도에 전달해 주시고, 또 우리 당이 우리 당심과 민심을 놓치지 않는 그래서 제대로 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여당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

 

민주당은 국회의원들 면면을 하나하나 보시라. 어디서 싸움 잘하는 사람들만 모아놨다. 일 잘하는 사람은 별로 보기 어렵다. 어디 기자도 순 해직 기자, 뭐 노조, 뭐 이렇게 싸움하는 사람들만 모아왔다. 저희 국민의힘 국회의원들 면면을 보시라. 아주 뭐 방송국에서 데리고 와도 훌륭한 일가를 이루신 분들, 공무원에서도 일가를 이루신 분들, 학자 중에서도 일가를 이루신 분들, 회사에서도 사장님으로 경력과 경륜이 있는 분들 이런 분들 다 모아놨다. 이런 분들이 나라를 이끌어 가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계속 여당하고, 민주당은 계속 야당하고, 맞는가. 여러분, 엄중한 현실 앞에 어깨가 대단히 무거우시겠지만, ‘내가 곧 국민의힘 이다라는 그런 생각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 주시기 바라겠다. 우리 여기 계신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여러분의 힘이 되겠다. 감사하다.

 

<이달희 중앙연수원장>

 

우리 손을 들어서 다 같이 구호 네 마디만 하겠다. 따라해주시면 된다. 대한민국의 힘, 국민의힘, 당원의 힘, 연수의 힘, 감사하다. 파이팅.

 

 

 

2025.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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