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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북한 영변 핵시설 재단장, 민주당이 부르짖었던 ‘가짜평화 쇼’의 결과물입니다. [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1-07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재단장하며 핵무기 원료 비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는 김정은의 핵무기 확대 지시와 궤를 같이 하며,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의 안보를 정면으로 위협하는 도발입니다.


이 같은 상황은 과거 문재인 정부 시절 남북정상회담과 협상 결과에 대한 국민적 의문을 다시금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과거 문재인 정부는 김정은의 비핵화 의지를 맹신하며 남북정상회담과 대북 지원을 이어갔지만, 그 결과는 비핵화가 아닌 ‘핵 개발 시간 벌어주기’였습니다. ‘가짜 평화 쇼’로 포장했던 정책의 민낯이 결국 ‘북핵 고도화’라는 결과로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입니다.


자신의 회고록에서 “김정은이 비핵화 의지가 있었다”고 느꼈다는 문재인 전 대통령, 그리고 불법 대북송금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영변 핵시설 재단장 및 핵폭탄 원료 비축 보도에 대한 입장을 국민 앞에 명확히 밝혀야 합니다. 북한이 대한민국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책임있는 사람들의 침묵은 국민의 신뢰를 더욱 갉아먹을 뿐입니다.


이제 대한민국의 안보에는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습니다.

‘가짜 평화’의 허상이 다시는 용납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으로서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다지고,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맞서겠습니다. 


2025. 1. 7.

국민의힘 대변인 정 광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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